환노위 국감서 서울교통공사 '고용 세습' 질타 / YTN

2018-10-19 9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의혹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국감장에서 문재인 정부 도덕적 해이의 상징이라며 국정조사와 검찰 수사 의뢰 등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채용 문제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따져 물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당 이장우 의원은 이처럼 친인척의 대거 세습 고용은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고,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도 천2백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는데 그 돈이 얼마냐며 서울고용노동청은 정부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껏 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당의 입장에 따라 말을 아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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