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3시 23분 대전시 관저동 관저체육공원 안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11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상 3층, 지하 2층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불은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커룸 부근에서 시작돼 외부에 설치된 방진망을 타고 전체 건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발화 지점에 대형소화기 6대가 있었지만, 화재를 발견한 사람이 한 명밖에 없어 초기 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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