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 앵커
■ 출연 : 이종근, 데일리안 前 논설실장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디모테오' 문 대통령…독실한 가톨릭 신자
- 성베드로 성당 연설에 교황 단독 접견까지
- 한국어로 시작된 미사…교황청, 파격 환대
- "文, 큰 사명…하느님 섭리 행하는 사람"
◇앵커> 교황. 세계 분단 문제, 평화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지금까지 보여온 것을 좀 알 수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 세례명이 디모테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라고 하고요. 김정숙 여사의 세례명은 골롬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이다 독실한 신자다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 어제 기필코 분단을 극복하겠다 이 특별하게 주어진 연설에서 굉장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그렇죠. 아주 강한 의지죠. 정말 이 문제는 본인의 재임 기간 동안 정말 모든 힘을 다해서 하겠다 이런 의지 아니겠습니까?
사실 이런에 유럽을 방문하면서도 많은 현안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만나는 대통령들을 붙잡고 뭐라고 이야기하세요? 남북 간의 관계 문제.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관심 갖고 지지를 해 달라 계속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만나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잖아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남북관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이런 이야기를 계속하고 이탈리아에 가서도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하실 것이라고 봐요.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이 갖고 있는 생각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라는 것은 본인이 정말 오랫동안 생각해 왔었고 본인의 재임 기간 동안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어제 교황청에 가서 그 이야기를 한 걸 보면 교황청도 도와달라 이런 의미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나 아니면 평화 문제 그다음에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문제에 얼마나 생각을 갖고 있는지 하는 부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여지고 저는 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정말 온힘을 다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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