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도착…곧 빈소 이동 / YTN

2018-10-16 20

히말라야 등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국원정대원 5명의 시신이 조금 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시신은 구급차에 실려 유가족들이 개별적으로 마련한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공항 화물터미널 앞의 모습인 것 같고요, 지금 시신이 도착해서 터미널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원정대원 가운데 이재훈 대원의 시신이 제일 먼저 운구 대기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지금 유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시신을 운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정대원들의 산악회 소속 산악회원들이 운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현재 운구가 진행이 되고 있고요. 첫 번째로 운구가 되고 있는 시신은 이재훈 대원의 시신입니다.

이번 원정대원 가운데 가장 어린 대원이었습니다. 부경대학교 산악부 소속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화면 오른편에 사고 원정대원 5명의 명단과 이름이 사진과 함께 나가고 있습니다.

이재훈 대원은 원정대원에서 식량과 의료 담당으로 가장 어린 나이였는데요.

유가족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재훈 대원의 시신은 고향인 부산으로 이송이 됩니다.

네팔에서 출발한 우리 한국 원정대원들의 시신이 지금 이재훈 대원을 시작으로 차례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유가족이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생중계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번 사고가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한국원정대가 구로자히말 원정을 하기 위해서 출국을 했고요, 그리고 9일 베이스캠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출발을 했고 12일날 사고가 접수가 돼서 시신이 발견된 후에 13일날 시신 나머지 원정대원으로 추정되는 시긴을 발견하고 그다음 날 전원 시신의 수습이 완료가 됐습니다.

시신이 운구차에 실리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계속해서 울음을 토해내고 있는 모습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재훈 대원은 부경대학교 산악부 소속인데요. 이제 이 운구차에 실려서 고향인 부산으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앞서 한국원정대는 2018코리안웨이 프로젝트 새 등반로 개척을 위해서 히말라야에 올랐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렇게 고인이 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베이스캠프에서 원래 내려올 예정이었는데 산기슭에 잔류하고 있는 1명이 베이스캠프에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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