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비리유치원 명단 추가 공개”

명품가방은 물론 성인용품까지 교비로 구매하는 등 비리가 적발된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최근 5년간 감사결과 전국 1천870여개 사립유치원에서 6천 건의 비리가 적발됐다며 해당 유치원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각 시도교육청이 아직 정리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며 비리 혐의 적발 유치원 명단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