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연일 신기록 '탄탄대로' / YTN

2018-10-11 31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작가 / 대중음악 평론가


줄여서 BTS, 방탄소년단이 팝음악의 본토인 미국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에 선정되는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기간에는 파리에서 공연도 진행합니다.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들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매력, 또 그들의 가능성에 대해서 한번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씨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상탄소년단, 이렇게도 불리더라고요. 상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을. 일단 상에 대해서 짚어볼게요. 권위 있는 시상식이죠. 아메리칸뮤직어워즈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이 제친 사람들이 아리아나그란데도 있고요. 쟁쟁한 스타들이더라고요. 어떤 의미가 있는 상입니까?

[인터뷰]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SNS 상에서 특히 온라인과 SNS상에서 절대적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방증이겠죠. 이 상 같은 경우에는 철저하게 팬덤과 네티즌 투표 이런 것들에 의해서 집계되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그들의 실질적인 온라인 상에서의 인기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혹시 기억하신다면 이전에는 어떤 분들이 이런 상을 받았나요?

[인터뷰]
주로 저스틴 비버라든지 주로 틴탑들 10대, 20대에게 인기가 많은 그런 가수들이 주료이 상을 많이 받았죠.


말씀하신 대로 홈페이지나 트위터, SNS 투표를 통해서 선정된 그런 의미가 있는 상인데 팬클럽 이름이 아미더라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방탄소년단이니까 방탄, 블루프리시라고 하죠. 방탄의 반대 의미로 아미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보통 팬덤 문화가 국내에서 자신들을 팬클럽 이름으로 부르고 그러는데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 어디를 막론하고 그들의 팬덤이 존재하는 곳에는 자신이 아미인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표현하고 그걸 해시태그를 걸고 이런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됐어요.


저희 리포트 보니까 뉴욕 공연에는 딸도 아미고 엄마도 아미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덤이 그들에 대해서 갖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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