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글은 금속활자, 거북선과 함께 우리 민족이 세계에 내놓은 3대 발명품의 하나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한글날을 맞아 한글 계승 관련자들과 함께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을 참배한 뒤, 한글은 만든 사람과 시기, 목적, 원리가 기록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문자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것은 백성들이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며, 이런 애민정신은 민주주의 시대에도 본받아야 할 리더십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케이팝을 보면 한글을 모르는 세계인들도 모두 따라 부르고, 많은 세계인이 한글을 배우길 원하다니 자랑스럽다면서, 한글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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