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또래 학생들이 여중생 한 명을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경찰 등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천의 모 중학교에 다니는 여중생 A 양이 제천의 한 공중 화장실에서 또래 학생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는 가해 학생들이 지난 1일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A 양을 공중 화장실로 끌고 다니면서 감금한 상태에서 폭행하고 휴대전화 등을 빼앗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과 부모를 함께 불러 피해 정도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고 제천교육지원청도 구체적인 정확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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