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로 취소될 뻔 했던 세계불꽃축제가 예정대로 열려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로 열린 불꽃축제는 대형 토성 불꽃을 비롯해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블루레인 불꽃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여의도와 한강 인근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나와 불꽃의 향연을 즐겼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 오후 9시 반부터 인근 도로의 교통통제는 해제됐지만, 귀가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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