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6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투숙객 27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피해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지하 1층 계단에 있던 쓰레기가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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