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에 있는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25살 문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일행인 30살 이 모 씨가 문 씨를 건져내 119와 해경의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낚시하던 문 씨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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