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의 절대 강자 전북 현대가 조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전북은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4분 김신욱이 결승 골을 터뜨려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73점을 기록한 전북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고, 승점 19점이 뒤져있는 2위 경남이 패한다면 우승을 확정합니다.
제주는 찌아구의 골로 전남을 1대 0으로 꺾고 16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고,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사리치의 득점으로 울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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