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5시 반쯤 충북 제천시 두학동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30인승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1톤 택배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7대가 잇달아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배 화물차 기사 44살 이 모 씨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배 화물차가 갑자기 끼어들어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는 고속버스 기사 56살 구 모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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