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8일) 하루 연차 휴가를 쓴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귀국 후 곧장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산 사저에서 휴식을 취한 뒤 주말에 청와대로 돌아올 예정이고, 그동안 공식 일정은 수행하지 않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제73차 유엔총회와 한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뒤, 3박 5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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