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경험했다며 분쟁 지역 성폭력 철폐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에 대해 위안부 합의만 내세우지 말고 역사적 진실을 인정할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 대통령]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입니다.
인권을 위해 부당한 권력에 맞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세계인권선언의 첫 조항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나는 특히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에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여성, 평화, 안보'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분쟁 지역의 성폭력을 철폐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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