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이 김재환의 시즌 44호 홈런과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넥센을 물리쳤습니다.
홈런과 타점, 최다안타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재환은 5회 시즌 44호 석 점 홈런을 날렸고, 박건우는 8대 8로 맞선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쳐내 팀의 9대 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는 8회 나주환의 결승 석 점 홈런을 앞세워 LG를 5대 2로 물리쳤고, 한화도 이성열과 송광민 등 5타자가 홈런을 쳐내며 삼성에 8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kt에 9대 2로 패했지만, LG, 삼성에 두 경기 앞선 5위를 유지했고, 롯데는 NC에 10대 7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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