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저녁 8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석전동에 있는 식당에 62살 이 모 씨가 불을 질렀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이 화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입니다.
당시 식당 안에 있던 10여 명 가운데 일부 손님 사이에 시비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이 씨가 휘발유를 가지고 들어와 뿌리면서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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