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5년 1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했습니다.
우즈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1오버파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위 빌리 호셜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습니다.
5년 1개월 만에 다시 PGA 투어에서 우승한 우즈는 메이저 14승을 포함해 통산 80승을 기록했습니다.
오랜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던 우즈는 지난해 4월 네 번째 허리 수술을 받았고, 11월 말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른 지 10개월 만에 정상에 다시 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고 대회 공동 4위가 된 로즈는 페덱스컵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천만 달러, 우리 돈 112억 원의 주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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