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명절 민심 잡기 총력...민심 향배는? / YTN

2018-09-23 4

■ 진행 : 유석현 / 앵커
■ 출연 : 강선우, 前 민주당 부대변인 /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추석 연휴를 맞아서 정치권은 명절 민심을 잡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입니다. 추석 민심, 과연 어디로 향할까요?

자세한 내용, 강선우 전 민주당 부 대변인,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찾아 인사를 건넸는데요. 먼저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회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을 보이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올 추석 밥상에는 정상회담이 이야깃거리로 올라가겠지만, 소득 주도 성장의 고단한 현실은 아직 우리 앞에 남아있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국민이 말 못하는 아픔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경제 입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여야 지도부는 추석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서 기차역으로 총출동을 했습니다. 과연 정치인들에게 명절, 또 명절의 민심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여야 지도부가 명절때마다 이렇게 역에서 귀성 인사를 하는 모습은 저에게 친숙한 모습이죠. 설 때는 예를 들면 선거를 생각을 해 보면, 그 시기를 생각해 보면 설이 1월이니까 총선은 4월이고 그리고 추석같은 경우는 대선이 있는 해는 예를 들면 지금까지는 12월이었으니까 어떤 민심의 그런 바로미터 향배가 될 수 있는 그런 가족 모임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귀성인사를 하는 모습을 우리가 친숙하게 보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기차역에 가서 그런 귀성 행사 하는 모습이 이제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렇게 화면을 자세히 보면 인사 받는 시민들도 물론 즐거워하고 좋아하시지만 좀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종종 잡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명절을 맞아서 좀 더 정확한 메시지를 주는 그런 인사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소외이웃이라든가 아니면 다들 즐거운 명절에 그렇게 즐겁지 못한 그런 계층을 찾아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얼마전 보도를 보면 이번 추석 연휴 같은 경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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