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망자 20명 가운데 1명꼴로 술이 사망의 직간접 원인이라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현지 시각 21일 펴낸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 세계에서 300만 명이 술 때문에 사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사망자 수의 5.3%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술 때문에 숨진 300만 명은 후천성면역결핍증과 폭력, 교통사고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술이 원인이 된 사망자의 4분의 3은 남성이었다며 알코올 남용이 결핵, 에이즈 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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