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시작...저녁 6시쯤 '절정' / YTN

2018-09-21 23

내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로 조금 일찍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 주요 구간에서는 벌써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김영수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정오를 넘기면서 귀성 차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하행선 일부 구간은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 직접 보겠습니다.

먼저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 차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입니다.

정오쯤보다는 훨씬 통행량 많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평소에도 많이 막히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역시 통행량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6시쯤 절정을 이루고 내일 새벽 2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의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날인 23일 오전에 가장 많이 막히겠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많이 밀리겠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 하루에만 차량 57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3일 일요일부터 25일 화요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가 밀리는 구간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정체를 조금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영수[yskim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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