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보도 위에 넘쳐나는 인간대변 치우기에 나서

2018-09-20 2

샌프란시스코 — 아마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도시들 중 하나일 겁니다. 그러나 또한 아주 더러운 도시들 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 때문에 샌프란시스코는 지금 보도에서 사람똥을 치우기 위해 새로운 청소부를 도입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똥 순찰대(Poop Patrol)”라고 불리는 새 청소부대를 꾸렸다고 합니다.

한달 내로, 5명의 공무원팀이 바퀴가 달린 스팀청소기로 똥범벅이 된 지역의 사랑스러운 보도를 돌아다니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겁니다.

청소팀은 사람들이 응가를 떨어트리기 시작할 때쯤인 오후에 청소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디렉터인 모하무드 누루 씨는, “저희는 사전에 예방하려고 합니다. 정말로 거리로 나가 대변을 찾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만일 장님이 아니고서야 이게 어찌 안보이겠어요? 샌프란시스코는 1월 1일과 8월 13일에 걸쳐 인간들이 보도 위에 만들어놓은 초코파이에 대한 14597건의 신고를 이미 접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