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쯤 경기 의왕시 왕곡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김 모 씨가 몰던 14t 화물차가 광역 버스와 승용차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20여 명이 다쳐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입석 승객을 포함해 60여 명이 타 정원을 크게 초과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김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버스가 입석 금지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범칙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2004280214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