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추돌하며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앞차 운전자 46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상행선 2개 차로도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뒤차 운전자 71살 염 모 씨가 정체된 도로에서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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