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지역 버스노조 두 곳이 파업에 돌입해 출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수원여객과 용남고속 노동조합은 임금협상 결렬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동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업체의 버스는 60여 개 노선, 780여 대로 수원 지역 버스의 59%를 차지합니다.
수원시는 출근 시간 광교중앙역과 광교역을 오가는 노선 등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마을버스도 최대한 증편할 계획입니다.
두 버스노조는 이번 파업 뒤에도 협상이 재개되지 않으면 추석 연휴가 끝나는 27일부터 파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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