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19일) 북한의 예체능.과학 영재교육기관인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곳에서 무용실과 가야금실, 다이빙 훈련을 하는 수영장 등을 돌아보고, 학생 5백여 명이 등장하는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등 특별 수행원들도 함께 참관했습니다.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은 평양에 사는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시설로, 북한의 대표적인 영재교육기관으로 꼽힙니다.
당초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함께 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예상됐으나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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