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송경철 앵커, 최영주 앵커
■ 출연 : 왕선택 / YTN 통일외교전문기자,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
지금 특별수행원들이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면담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최문순 지사의 모습도 보이고요.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죠. 최문순 도지사하고. 오늘 전반적으로 북한 쪽에서 최고의 영접. 아주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아요.
[기자]
물론 그렇습니다. 물론 제가 2000년도에도 봤고 2007년에도 당시로서는 최고의 환대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파격이라는 말을 사용했고요. 다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해서 지금의 상황에서 또 최고의 영접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 영접이라고 직접 말을 해 주고 또 그에 앞서서 김정은 위원장 스스로 좀 수준이 낮지만 또 초라하지만, 이런 굉장히 겸손한 용어를 사용하면서 성심성의껏 대접하고 있다, 마음을 받아달라 이렇게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굉장히 진지한 그런 의사소통이 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최고의 영접이라는 말이 다시 한 번 한 단계가 격상이 됐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한번 현장음 들어보시죠.
[김영남 /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 동반수뇌상봉 남측 대표단으로 평양을 방문한 여러분들을 뜨겁게 타오르는 동포애적인 담대한 마음으로 열렬히 환영한다는 인사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번 평양에서의 북남 수뇌상봉에 대한 ... ...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물론이거니와 국제사회가 커다란 관심을 올리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 그리고 평화 통일의 선언적인 동력을 열어나가게 되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를 바랍니다. 바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까지 저는 세 차례 회담을 맞이하게 됩니다. 조국통일을 위해서 사무치는 그리움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 다 아시겠지만 김일성 주석님께서는 일찍이 자주, 평화, 공화국 창립 방향과 10대 원칙, 10대 강령을 제시하시고... 장군님께서는...]
[인터뷰]
저분이 1928년생이니까 만 구십이 넘어서 91세인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이번에는 종교계 인사들입니까?
[인터뷰]
네, 종교계 인사들이 지금 지나갔는데.
오늘 남북 정상회담이 열림과 동시에 정치, 경제, 사회계 인사들의 교류도 이렇게 활발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조금 전에 경제계 인사들이 리용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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