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1일차 (5) / YTN

2018-09-18 13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우정엽 / 세종연구소 연구실장,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이 자리에 또 저희가 새로운 두 분을 모셨죠. 우정엽 안보전략연구실장 그리고 왕선택 YTN 통일안보 전문기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도움말을 주실 분으로 두 분을 다시 새롭게 모셨는데요. 지금 이 시간 현재 평양 순안공항의 모습을 화면을 통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까지는 별 차질 없이 예정대로 행사가 진행된다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성남공항에서 출발 시간이 당초 8시 40분이었는데 그 시간이 15분 정도 지연된 것이 예상과 약간 다른 부분인데 그러나 원래 성남에서 순안까지 1시간 걸리는 게 기본입니다. 1시간 20분을 잡아놓은 것은 아마 여유로 잡아놓은 것 같고요. 그래서 10시에 도착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디귿자로 돼 있는 서해직항로로 간다고 해도 1시간이면 충분히 간다 이거죠?

[기자]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서해직항로는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이번에 특별히 여유 있게 1시간 20분을 잡아놓은 거예요. 그래서 15분 정도 늦게 떠나는 게 오히려 더 맞는, 10시라면 오히려 과거 사례와 더 맞는 상황입니다.


지금 대대적인 환영인파가 동원이 되어 있고 의장대도 준비를 하고 있고요. 앞서서 또 김여정 부부장이 분주하게 행사를 준비하는 이런 모습들도 확인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북한의 이러한 환영행사 준비 모습을 봤을 때 우리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의미를 좀 무게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인터뷰]
지금 우리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것은 2000년과 2007년에 이어서 세 번째인데요. 특히 올해 방북은 그동안 2017년까지 남북관계도 경색되어 있고 북한도 이제 국제사회와의 제재 때문에 이런 국제무대에 나서지 않다가 2018년 들어서 우리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에서 참석을 하면서 관계가 급진전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북미 간에 어떠한 비핵화에 관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는 국면에서 북한 역시 우리 대통령의 평양 방북에 어느 정도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모습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조금 전에 윤영찬 수석의 브리핑 내용을 좀 한번 짚어보도록 하죠. 앞서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북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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