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대규모 인권 유린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31년 만에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청에서 형제복지원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복지시설의 관리 감독 책임을 소홀해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진상규명과 피해 보상을 위해 국회에 계류하고 있는 특별법을 통과시켜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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