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3시쯤 전남 여수시 덕충동 신 북항 공사현장 앞 해상에서 21t짜리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당시 배에는 선장 66살 황 모 씨가 잠을 자고 있었지만, 갑자기 배가 오른쪽으로 기운 것을 보고 빠져나와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배가 침몰하면서 연료통에 있던 경유 2백 리터가 흘러나와 해경이 주변에 기름 방지막을 치고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침몰한 선박을 인양한 뒤 선장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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