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쯤 서울 남현동의 6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8살 김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6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또 주택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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