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어제(11일) 보도한 충남 청양 칠갑산 일본원숭이가 사살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청양 구기자타운 인근에 원숭이가 나타나 포획 작업을 벌였지만 실패했고, 인명피해를 우려해 야생 동물 포획 엽사가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살된 원숭이는 지난달 25일, 인근 자연휴양림에서 탈출했으며 이틀 전 마취총을 맞고 도망쳤다가 어제 다시 민가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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