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 택시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을 인천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까지 이송한 이후 20여 명의 승객이 이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리무진 택시의 결제 내역을 확인한 결과, 메르스 확진자를 태운 뒤에 23건의 이용 내역이 확인돼 23명 이상이 이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 환자 이송 이후에 이 택시를 이용한 승객은 단순 접촉자로 분류된다고 밝혀 현재 417명인 단순 접촉자 수가 추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1023512109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