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맨홀 작업 중 질식…1명 사망·1명 중태

2018-09-08 2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광명시의 한 맨홀 안에서 광케이블 정비작업을 하던 근로자 A 씨가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를 구하려고 맨홀로 들어간 동료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산소결핍으로 질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를 취했는지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