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쯤 전남 장흥군 장관도 동쪽 0.8㎞ 해상에서 7.3톤급 어선 D호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선장 박 모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항공대를 동원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사고 선박은 고흥의 녹동 조선소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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