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국에서는 중국정부가 운영하는 통신사가 아이클라우드 유저 데이터 저장

2018-09-06 0

중국 — 애플은 중국정부가 소유한 차이나 텔레콤이 현재 중국의 아이클라우드 유저데이터를 저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원래 미국에 기반을 둔 서버의 데이터를 중국 서버로 옮기기 위해, 괴이저우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거래를 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차이나 텔레콤이 괴이저우 클라우드 빅 데이터 측과 거래를 해, 중국의 아이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의 암호키는 미국에 저장되곤 했지만, 이제 중국에 저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사는 성명서를 통해 새 중국법에 따라야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애플은 로이터 측에 아이클라우드가 법의 속박을 당하는데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반대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이러한 상황으로 중국 정부가 개인정보에 훨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사생활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중국의 유저들은 그들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위해 중국말고 다른 국가를 선택함으로써 이를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