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자신의 성별 바꿔, 그 이유는 자동차보험료가 여자가 더 싸니까

2018-09-04 2

그는 100퍼센트 남자지만, 법적으로는 여자입니다.

데이비드라는 이름의 캐나다의 한 남성이 자동차 보험 100만원을 아끼기 위해 신분증 서류 상의 성별을 대담하게도 여자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씨는 새로운 자동차를 사고 싶지만 자동차보험이 몇가지 요인으로 높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20대초반부터 운전을 시작했고, 그가 받은 딱지가 좀 된다는 겁니다.

그는 아마 매년 무려 450만원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예상치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그는 또한 어떻게 이 비용을 절감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결국 그는 보험회사로부터 여성들이 매년 최대 110만원까지 보험비 할인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냈죠.

이후 데이비드 씨는 보험회사에 등록하기 전, 출생증명서와 운전면허증의 성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일부 연구 이후, 이 남성은 그가 단지 의사와 만나 자신을 여성으로 확인을 받으면 될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죠. 그리하여 그는 정부에 보내는 공식편지, 성별 수정신청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가 의사의 편지를 비롯한 여러서류들을 정부에 보내고나서 몇주가 흘렀고, 데이비드 씨의 출생증명서의 성별은 여성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그는 매달 자동차 보험료에서 91달러를 할인받고 있습니다. 똑똑하긴 하지만, 좀 얍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