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가산동 '땅 꺼짐' 내사 착수 / YTN

2018-09-02 55

서울 가산동의 땅 꺼짐 사고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금천구청의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건설사나 지자체 등에 책임을 물을 부분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근 대우건설 공사 현장의 부실시공이나 안전조치 이행 여부는 물론, 금천구청의 건축 허가 과정 등을 폭넓게 확인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수사기관에 접수된 고소·고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피해 입주민들은 부실 공사와 구청의 직무 유기 등을 문제 삼아 민·형사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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