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에서 "끝없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로 바다와 대양이 더럽혀지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우리는 지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며 "더는 해양 생태계가 플라스틱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아울러 "식수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면서 자연의 선물인 물을 사유화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해마다 플라스틱 쓰레기 800만t이 바다로 유입돼 해양 생태계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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