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어제(1일) 오후 제주 한라산과 서귀포 지역에 시간당 120mm 안팎의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불과 3시간 동안 1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1대가 침수됐고, 일부 지역 교통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또, 주택과 상가 26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제 하루 내린 비의 양은 한라산 사제비가 246mm, 서귀포가 191mm 등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일)도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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