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2호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학생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건물 3층과 4층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천8백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이유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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