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30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숙적 일본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공식 회견을 통해 한일전의 특성상 선수들이 너무 덤빌까 봐 걱정했지만, 차분하게 잘 준비했다면서 선수들이 알아서 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는 한일전인 만큼 상당히 준비를 잘하고 있고 우승에 배고픔을 느끼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면서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 선수단 전원을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로 선발한 일본은 선수 구성과 경기력에서 우리나라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대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3연승을 포함해 6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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