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 일부 사용자들이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 올레오'로 업그레이드한 뒤 발열과 무한 부팅에 이어 메인보드 고장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S7으로 업데이트한 이후 발열이 심해지다 메인보드가 나갔다는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개설한 한 모 씨는 이전 체제인 '누가'를 사용할 때는 멀쩡했다며 삼성에서 제대로 된 설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레오로 업데이트된 건 이미 지난 5월 말이라며, 실제로 OS 업데이트가 원인인지 사용상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발열은 스마트폰 앱이 업데이트된 OS에 최적화되는 과정에서 사흘 정도 계속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기계 자체의 이상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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