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농부의 시장'이 다음 달 1일인 내일 개장합니다.
다음 달부터 10월 두 달간 매주 수·목요일에는 광진구 구의공원, 격주 일요일에는 광화문과 덕수궁 돌담길에 장이 섭니다.
토요일 장은 용산구 만리동 광장과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하는 장터에서는 전국 70개 시·군의 150여 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농부의 시장은 친환경 장터로 운영돼 종이봉투와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장바구니 카트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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