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가 다음 달 5일 평양에 파견됩니다.
대북 특사는 다음 달 평양에서 열기로 한 3차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발표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5일 특별사절단을 평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무렵 우리 쪽은 북쪽에 전통문을 보내 9월 5일 문 대통령의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전통문을 받은 북쪽은 오후에 특사를 받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왔습니다. 대북 특사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8월 13일 열린 4차 고위급회담에서 9월 안에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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