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톨레도 — 얼마나 친절한 제안인지요!
알렉 카쳐 씨가 코디라는 이름의 개가 암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는 이 개를 소중히 보살펴 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매일 치즈버거를 제공해주기로 한 것이지요.
그래서 매일 카쳐 씨는 동네에 있는 버거킹 레스토랑에가서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어느날, 이를 궁금해하던 버거킹 직원이 카쳐 씨에게 왜 그가 매일매일 치즈버거를 주문하러 오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카쳐 씨는 그에게는 암선고를 받은 10살짜리 개가 있었고, 살 수 있는 날이 1~3개월 밖에 남지 않아 가슴이 아팠고, 코디에게 남은 마지막 날들을 가능한한 즐거운 날들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직원은 감동을 받고서 매니저와 이야기했습니다. 이들은 코디에게 남은 기간 동안 버거킹에서 치즈버거를 무료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카쳐 씨는 이러한 제안에 감동을 받아 트위터에 버거킹의 친절과 사랑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버거킹은 또한 ‘이 세상은 친절함과 동정심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회사 웹사이트에서도 이번 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