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올드보이...정동영 평화당 대표 / YTN

2018-08-30 52

■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최근 정치권에서는 올드보이의 귀환이다, 이런 표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거물급 인사들이 당대표로 선출이 돼서 전면에 나선 것을 놓고 하는 말인데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올드보이 가운데 한 분 모셨습니다. 민주평화당의 정동영 대표 나오셨습니다. 정국 현안 그리고 대북 관련해서 자세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제가 앵커멘트에서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답변 한번 해 보시죠.

[인터뷰]
베테랑의 귀환이라는 표현도 있던데 그 표현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베테랑의 귀환. 앞으로 그 표현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들어오기 직전에 개각이 발표됐는데 혹시 보셨습니까?

[인터뷰]
네, 들었습니다.


어찌됐든 큰 현안이니까 야당 대표의 입장에서 코멘트를 한번 해 주시죠.

[인터뷰]
나름대로 전문성을 감안한 개각 같아요. 의원 두 분이 교육부 그리고 여성가족부에 입각을 해서 보니까 정치인이, 현역 의원이 5명인 것 같아요. 김현미 장관, 김부겸, 김영춘 장관. 저는 개인적으로 정부에서 일해 봤던 경험으로 봐서는.


통일부 장관 하셨었죠.

[인터뷰]
정치인 장관이 많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관료 출신들보다는 정치인 출신들은 어떤 정책적 결정을 할 때 표를 떠올리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유권자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그러니까 국민, 민의 이것을 주요한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죠.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거죠.

[인터뷰]
그러니까 정무적 판단을 하게 되는 거니까 그 점에서는 저는 관료 출신보다는 정치인 장관을 많이 입각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긍정적인 코멘트를 해 주신 것 같고요.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동영 대표 하면 어찌됐든 과거 통일부 장관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북한도 다녀오셨지 않습니까? 지금 남북관계에 대해서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잘 왔어요. 그런데 지금은 약간 뭔가 여기저기서 삐끗삐끗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 나가야 될지 우선 말씀해 주시죠.

[인터뷰]
시청자 분들께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있을 거예요. 이게 뭔가.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는 미국은 미국 나름대로 기준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3015293093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