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28일) 내린 비로 침수피해를 겪었던 서울 응암동 일대 주택이 또 물에 잠겼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응암동 일대에 시간당 최대 50mm 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10여 곳이 침수됐습니다.
침수 주택 가운데 일부는 그제 밤에도 물에 잠겨 어제 낮까지 복구를 벌였던 곳입니다.
전체 피해 가구는 400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을 주변 숙박 시설에 묵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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