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를 맞아 미얀마 중부 지방에 내린 큰비로 100여 개 마을의 주민이 대피하고 미얀마 최대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내린 비로 중부 미얀마의 한 댐이 범람해 약 100개 마을이 침수됐고, 수천 명이 임시 수용소의 대피시설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바고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댐 한 곳의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시골 평지로 물이 흘러들어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 주민 5만 명 이상이 수해를 입었다"면서 "약 100개 마을에서 1만2천 가구가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2922510546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