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에 있는 바다거북 13마리가 다시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9일) 바다에서 구조해 치료한 3마리와 인공부화한 5마리, 생태 연구용으로 해외에서 반입한 5마리 등 13마리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된 곳입니다.
해수부는 이번에 방류한 바다거북 가운데 일부에 추적 장치와 개체 인식표를 부착해 이동 경로 파악과 생태 연구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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